영화는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그레그(오언 윌슨)와 함께 일하는 이직을 하게 된 회사 신입사원인 크리스틴(샬롯 라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크리스틴은 자신이 현실 세계가 아닌 가상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그레그와 함께 가상현실과 현실이 얽혀 있는 복잡한 세계를 탐험하며 진실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매혹적이고도 위험한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고,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현실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진실을 알게 된 후, 모든 것이 어둠과 혼돈으로 뒤덮이게 되는데...